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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밥은 먹고 다니냐' 권인하, 故 김현식-김광석 일화 공개
이날 권인하는 '비오는 날 수채화'를 함께 부른 故 김현식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꺼내놓는다. 김현식은 세상을 떠나기 전, 권인하를 대신해 전화를 받은 그의 아내에게 마지막 말을 전했다고 한다. 권인하는 "온통 (내) 걱정하는 이야기만 늘어놓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안타까워한다.
또 권인하는 수많은 명곡을 남긴 천재 뮤지션 故 김광석과의 마지막 만남을 떠올린다. 권인하는 "광석이가 가기 2달쯤 전인가, 평소 행동이랑 다르게 거칠었다"라며 이야기를 꺼낸다. 권인하는 그런 김광석을 야단친 이후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했던 사연을 담담히 털어놓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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