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 CHOSUN이 2월10일 오전 10시부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미국 현지 시간 2월 9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동진은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십년동안 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대가 된 적은 처음이다. 특히 천만명이 넘게 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흥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번 아카데미상에 한국영화 최초로 6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보는 재미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최고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상식 중계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후보작 중에서 이미 개봉한 영화가 9편이다. 관객들이 보지 못한 영화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미 본 영화의 시상을 진행하는 것은 시상식을 보는 같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며 관전포인트도 짚어 주었다.
전 세계 영화인들의 최고의 영화 축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단독 독점 생중계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