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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최지우가 '천국의 계단' 애청자 유수빈의 소원을 이뤄줬다.
이에 김주먹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는 거라고 하셨지요. 아무리 먼 길을 떠나도"라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 명대사를 읊기 시작했다. 최지우는 "결국 돌아오는 거야"라고 그 뒤를 이었고, '성공한 덕후'가 된 김주먹은 권상우의 '소라게'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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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강에 협박을 받던 정만복(김영민 분)은 고민하다 결국 리정혁을 선택했다. 동지들은 조철강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리정혁과 추격을 당하는 윤세리를 지켰다. 조철강은 자신이 아닌 리정혁을 선택한 정만복을 끌고 갔다. 리정혁은 조철강을 찾으러 나왔고, 리정혁을 본 조철강은 숨어서 리정혁에 총을 겨눴다. 밖에서 지켜보던 윤세리는 차로 막아 서며 대신 총에 맞았다. 리정혁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윤세리를 안고 오열했다. 조철강은 리정혁과 정만복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첫회 정경호의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박성웅, 김수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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