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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 정부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를 위해 지원해 준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위안은 6일 개인 SNS에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며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장위안은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며 "인류 공동체라는 의미도 눈으로 확인했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LOVE_FOR_WUHAN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길수있다 등의 해시태그로 우한 사태를 응원했다.
한편 장위안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한국 방송에 데뷔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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