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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연스럽게'에 아내 전인화를 위해 재방문한 '사랑꾼' 유동근이 인생 첫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전인화의 우려와 달리 '셰프'로 변신한 유동근은 콩나물무침, 두부부침, 된장찌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어내며 기대 이상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또 중간중간 "내가 안 해서 그렇지…이 무치는 실력 봐라"라며 '셀프 칭찬'까지 곁들이는 넉살까지 선보였다.
마침내 유동근표 한상차림이 완성되고, 전인화와 함께 온 허재 김종민 황제성은 기대하지 않은 이날 점심의 비주얼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용의 국물'이라는 평가를 받은 된장찌개는 이날 밥상 멤버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에 입주한 이웃들의 평화롭지만 놀라운 휘게 라이프를 그리는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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