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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H.O.T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 '전사의 후예' '캔디' '아이야' 등의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으로 감성 발라더로서 인기를 끌었으며 2018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H.O.T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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