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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혜성, 서울대-KBS 선배 오정연과 '서울대' 맛집 투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1-16 13:3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혜성이 오정연과 모교에서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선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0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이혜성은 놀라운 요리 실력과 함께 야식과 군것질을 좋아하고 그만큼 운동도 열심히 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특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 식품에 관심이 많아 식품영양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획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1월 17일 방송에서는 이혜성이 '추억의 맛'이 담긴 메뉴 개발을 위해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찾는다. 그곳에서 서울대학교 동문이자, KBS 선배 아나운서인 오정연과 만난다. 이날 식품영양학과 교수님을 만나 메뉴개발 조언을 들은 이혜성은 마침 강연을 위해 모교를 찾은 오정연과 만났다. 이어 두 사람은 학교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았다.

오정연은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대학시절 서울대학교 3대 미녀로 꼽혔다고. 이혜성은 "(오정연)선배님은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로망이었다. 이렇게 함께 방송한다는 말 들으면 다들 '이혜성 출세했네'라고 할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정연은 "나이 차이가 나지만, 솔직히 혜성이가 친구 같다"며 친분을 공개했다고. 이어 두 사람은 그 어디서도 터놓지 못했던 진솔한 속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혜성은 모교를 방문하고, 오정연의 조언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추억의 맛' 신 메뉴를 다이나믹듀오, 심영순에게 대접했다고 한다. 과연 편셰프에 첫 도전한 이혜성이 내놓은 메뉴는 무엇일까. 어떤 맛일까. 어떤 맛 평가를 받았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내일(17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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