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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첫 회부터 강렬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수정의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측이 존재감부터 남다른 배우 예수정의 특별출연을 예고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극 중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예언가 김태평 역을 연기하는 옥택연과의 강렬한 투 샷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옥택연과 예수정의 만남이 담겨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앉아있는 자태만으로도 특유의 여유와 노련함이 느껴지는 예수정은 그녀만이 지닌 고유의 예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 예수정은 예언가 옥택연을 향해 무언가를 건네고 있다. 이를 덤덤하게 받은 옥택연이 그녀가 전해준 것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때문에 과연 예수정이 옥택연에게 무엇을 보여준 것인지, 그리고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지 '더 게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한없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옥택연과 예수정의 투 샷을 담은 이번 스틸은 언뜻 보기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만남처럼 보이지만, 의미심장한 이들의 눈빛과 표정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짐작하게 해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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