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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세 살 연하 남편과 '꿀 뚝뚝' 데이트 (ft. 애정도시락)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12-20 13:5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과 3살연하 남편의 데이트가 공개된다.

12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돼지'를 주제로 한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진세연)들의 메뉴대결이 공개된다. '맛.잘.알(맛을 잘 아는)' 편셰프들이 과연 어떤 '우리 돼지' 메뉴를 선보일지, 어떤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선 12월 13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 이정현이 첫 등장했다. 이정현은 입이 쩍 벌어지는 요리실력, 엉뚱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3살 연하 남편을 향한 이정현의 꿀 떨어지는 애교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멈추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12월 20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3살 연하 남편을 찾아가 깜짝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정현은 TV에서 우연히 접한 돼지고기 레시피를 참고해 즉석에서 요리를 완성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이정현은 감탄한 뒤, 혼자 먹기 아깝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전화 했다고. 이어 남편과 약속을 잡은 이정현은, 자신이 맛있게 먹은 요리와 애정을 듬뿍 담아 도시락을 완성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정현과 남편의 달콤한 데이트. 이정현의 도시락을 맛본 남편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한껏 기대하는 정현에게 의외의 답변을 쏟아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이 무슨 얘기를 하든 사랑이 넘치는 눈빛으로 남편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이정현의 모습에 또 한 번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을 위해 절친 오윤아가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전국에 닭살주의보를 내릴 이정현 부부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은 오늘(20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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