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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3인방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축구계 접수에 나선다.
여기에 또 한명의 야구 레전드가 등장해 분위기는 점입가경으로 흐른다. 또 종목이 겹친다는 안정환 감독의 소개에 일동 긴장했던 전설들이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모습을 드러내자 양준혁, 김병현을 제외한 모두가 박장대소하며 환호한 것.
이쯤 되면 '뭉쳐야 찬다'가 아닌 '뭉쳐야 친다'를 연상케 하는 야구판을 완성한 가운데 이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본 김성주는 "이종범, 양준혁, 김병현이 축구를 할 줄이야"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야구에서 축구까지 접수하러 온 원년 멤버 양준혁, 공식전 첫 데뷔의 김병현, 새 용병 이종범으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어쩌다FC'가 첫 1승을 얻어낼 수 있을지 오는 일요일(22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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