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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측 "스토킹 신변보호요청·경호 조치…악플러 고소도 진행 중" (전문) [공식]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12-19 11:3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 측이 스토킹 이슈와 관련, 대응 경과에 대해 알렸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킹 이슈에 대한 대응 경과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하여 현재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 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이다. 아울러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이라며 "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악의적 루머 생산 및 유포에 대한 고소, 고발 조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 최대한 안정된 활동을 위해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사안들에 대해 자사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킹하는 듯한 내용이 확산되며 팬들의 걱정이 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며 모든 법적 대응을 요청 중이라고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트와이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기공지드린 스토킹 이슈에 대한 대응 경과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완료하여 현재 자사 인근 및 청담 지역쪽 대상으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전체 일정에 대한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입니다.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 입니다.

또한, 지난번 악의적 루머의 생산 및 유포에 대해 고소, 고발 조치가 진행 중임을 알려 드린 바 있습니다.

본 건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대로 결과에 따라 고소, 고발 대상에 대한 민사 조치 진행을 준비 중인 점 함께 말씀 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비롯, 최대한 안정된 활동을 위해 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사안들에 대해 자사는 절대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엄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팬 분들의 많은 제보 부탁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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