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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실제 나이보다 열살 이상 어린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규는 "사실 저에게 마흔 한 살 캐릭터가 와서 '잘못 왔나' 싶었다. 그래서 이제는 써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이제 '모발모발(가발)'도 매력이 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던 김웅 검사의 원작 에세이가 드라마로 재탄생하며 리얼리티를 살렸고, '청춘시대' 시리즈의 박연선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신선한 매력을 더해줬다. 여기에 집필을 맡은 이현, 서자연 작가가 원작의 장점을 담으며 동시에 드라마만의 재미를 더해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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