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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연자가 포크를 점령한 새로운 도전자들 앞에서 최후의 무대를 펼친다. 그녀는 댄서까지 등판한 퍼포먼스 끝판왕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8세 트로트 신동부터 트로트를 사랑하는 외국인, 씨름 선수 백승일-트로트 가수 홍주 부부, 남성 듀오 '연하남쓰' 등 김연자의 자리를 위협할 다양한 도전자들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8세 트로트 신동은 수준급 무대로 김연자의 기립 박수와 극찬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포크를 거머쥐는 등 재기발랄한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연하남쓰' 또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다음 요리의 주인공에 등극해 김연자를 긴장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히트곡 '아모르파티'로 최후의 반격에 나선 김연자가 과연 그녀가 포크를 탈환할 수 있을지 '메리 아모르파티' 최종 우승자는
한편 매주 다채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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