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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만석이 둘째를 얻었다.
오만석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이후 6년 여만인 2007년 협의 이혼한 오만석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재혼했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왕과 나' '로드 넘버원' '왕가네 식구들' 영화 '올레' '살인소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현재 tvN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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