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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박재정이 겨울 세레나데로 돌아온다.
흑백 티저 사진 속 박재정은 흩날리는 눈 사이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애틋한 눈빛을 보여준다.
'눈'은 백지영, 길구봉구 등의 노래를 만든 에이톤이 작사, 작곡하고, 최근 성시경과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를 편곡한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했다.
박재정은 19일 신곡 '눈' 발표와 더불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드리밍(Dreaming)'을 개최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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