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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검사내전'에 출연하는 정려원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려원은 그간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완급조절 연기로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는가 하면,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스타일링으로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것. 이에 대중들로 하여금 '믿고 보는 정려원'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러한 정려원이 출중한 능력과 일에 대한 열정, 강한 책임감까지 겸비한 검사 차명주 역으로 돌아온다. 차명주는 대학 4년 내내 수석을 놓친 적이 없고, 사법시험도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연수원마저 수석으로 졸업한 일명 '3수석 검사'. 하지만 단 한 번의 미끄러짐으로 '검사들의 유배지'라고 불리는 시골 도시 진영에 내려와 자신과는 너무 다른 온도의 직장인 동료 검사들을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려원 주연의 '검사내전'은 오는 16일(월) 오후 9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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