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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재환이 웰메이드 명반으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한다.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에 이어 '모먼트' 역시 작사, 작곡에 참여한 김재환은 정대감, 화이트99, 이단옆차기, TIME, GRVVITY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작사 및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AB6IX 박우진이 '파라다이스'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하며 훈훈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는 이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노래하는 R&B 스타일의 K-Pop 트랙으로, 더욱 섬세해진 김재환의 표현력과 깊어진 감성, 애절한 보컬의 환상 조합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재환은 앨범 발매 후 13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와 수록곡 '누나(NUNA)'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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