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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땀과 눈물, 진한 사연이 엮어낸 휴먼 예능 프로그램 TV CHOSUN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진짜 이야기'로 오늘(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6명의 도전자가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찾은 노포는 1968년 개업해 2대째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 소머리국밥집과 곰장어 하나로 18년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곰장어집이다. 연예인팀은 소머리국밥집에서, 일반인팀은 곰장어집에서 노포 주인장에게 혹독한 수련을 받는다.
이날 방송되는 '후계자들'에서 배우 성현아는 '걸 크러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스스로를 '생계형 배우'라고 소개한 성현아는 "지난 7년간 험난한 고비들을 겪으며 이제 못할 일은 없다!"고 자신 있게 팔을 걷어붙였다. 남다른 각오를 보인 그녀지만 난생처음 '소머리 손질'을 배우는 날, 국밥집에서 그녀의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가녀린 외모와 상반된 그녀의 털털한 매력과 생계형 배우가 되기까지의 눈물 어린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 육각수 조성환은 "후계자가 돼서 이달 결혼할 신부와 노포 2호점을 하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는 소머리국밥집에서 수련을 하고 귀가해서도 밤늦도록 연습하는 '모범생'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계자가 되기 위해 예비신부에게 칼질부터 소머리 손질까지 과외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조성환의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예비남편을 위해 적극 나선 예비신부의 모습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혹독한 수련을 거쳐 뽑힐 영광의 후계자가 누가 될지 오늘(11일) 밤 11시 TV CHOSUN '후계자들'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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