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보좌관'을 마친 배우 이엘리야는 올해 우리나이로 서른이 됐다. "사실 전에는 숫자가 주는 힘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30이라는 숫자가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했죠. 하지만 힘이 있더라고요. 내년에 31이라 한살로 처음 시작하는 기분이 들고 편안해지는 것 같다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데뷔전부터 혼자 자연을 보러다니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 "대학생때부터 혼자 ITX를 타고 다녔어요. 데뷔 후에도 내가 행복한 삶의 중요한 부분들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죠."
개인SNS는 2017년 '쌈, 마이웨이'를 할때 처음 만들었다. "스물네살에 데뷔를 했는데 그동안은 안만들다가 그제서야 팬들과 소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SNS도 시작하고 예능에도 도전해보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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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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