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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JTBC 월화극 '보좌관2'를 통해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였다.
시즌1과 2로 나눠지면서 이엘리야는 '황후의 품격'을 마치고 거의 1년을 '보좌관'에 매달렸다. "그래도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어느 순간 헤어지려고 하니까 헤어지는게 아쉽더라고요. 촬영을 가는 느낌보다 의원실 사람들과 출근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배우같은 느낌보다는 우리라는 생각이 컸죠. 전혀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고 지금 돌아보면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시청률에서는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도 꾸준히 '보좌관'을 봐주시는 마니아층이 이었거든요. 시청률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 시청률보다는 작품에서 주고자하는 이야기와 작품이 다루고 있는 소재가 좋았기 때문에 작품 자체가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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