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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을 모두 마친 후 그는 "드디어 5개월간 긴 여정이 끝났는데, 아쉬운 부분도 많고 제 스스로 부족했던 게 떠올라요"라며 "그렇지만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고, 이 작품을 선택한 것에 있어서 후회 없는 작품입니다. 너무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제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인사드릴게요. '유령을 잡아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팬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드라마를 애청해준 시청자와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Memory in dream'에 '이든'역으로 출연 중이다. 'Memory in dream'은 남편 이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앨리스가 어느 날 꿈에서 이든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20년 1월 19일까지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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