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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및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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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가세연'과의 인터뷰에서 "빈룸에서 김건모 파트너 여자랑 언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김건모가 들어와서 시끄럽다며 저한테 욕을 하면서 머리채를 잡고 눕혀 주먹으로 때렸다. 주먹으로 눈과 코, 배를 맞아서 피까지 흘렸다. 저 나름대로 안 맞으려고 얼굴을 막아봤는데 남자 힘이 세기 때문에 저항할 수 없었다. 이후 아파서 택시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먼저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폭행을 당했을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가세연' 측은 "B씨가 당시 병원 응급실에서 진단한 기록이 있다. 의무 기록상에 따르면, B씨는 당시 안와상 골절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B씨가 병원에서 발급한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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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세연' 측에 따르면, 당시 이 사건은 MBC에서 취재를 하기도 했지만 보도가 되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B씨는 "당시에 병원에 있기도 했고 기자를 못 만나게 했다. 김건모 측과 업주 측에서 누구하고도 접촉을 말라고 해서 겁이 많이 나서 일단은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결국 기자도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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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건모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사이가 된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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