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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건모는 미리 예정됐던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며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심경을 짧게 전했다. 또한 '미우새' 측은 김건모의 프러포즈 영상을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결정 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는 김건모가 한 유흥주점의 여직원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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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김건모는 지난 7일 진행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강행하는 등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건모는 인천 공연 외에도 오는 24일 부산, 31일 광주, 내년 1월 11일 의정부, 1월 18일 수원 , 2월 15일 대구, 2월 29일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건모는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 했다. 그러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미우새' 측은 오늘(8일) 해당 영상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녹화에 배우 장희웅이 녹화에 참여했다. 장희웅은 장지연의 친오빠로,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언급은 빠질 수 없는 부분. 이에 대해 '비디오스타' 측은 편집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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