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이 김재영과 설인아의 연인 관계를 알았다.
이어 눈을 뜬 김설아는 "김치 담그다가 뭐하는 짓이야. 얘가 왜 이래"라며 쑥스러워했다. 문태랑은 "이제부터 힘들게 안 할게. 그 사람이랑 헤어지는 것도. 상처주지 않을게. 그 어떤 순간에도"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도진우(오민석 분)는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가 사무실로 향했다. 도진우는 이전에 김설아가 "당신에게 떨리지 않는다"고 말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
때마침 홍화영(박해미 분)이 들어왔고 모든 모습을 목격한 뒤 자리를 빠져나갔다. 이후 문해랑은 문태랑과 김설아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홍화영은 문해랑에게 도진우를 위해 오빠 문태랑을 이용하라고 설득했다.
극 말미 도진우는 김영웅 김연아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까지 불렀다. 구준휘를 본 김청아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구준휘는 도진우에게 "재미있어? 지금 이게 뭐하는 건데?"라고 분노를 표했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