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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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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건모 갤러리는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성명문을 게재하며 그를 지지했다. "팬들은 어제 김건모 소속사 관계자가 밝혔듯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을 굳건히 믿는다"라며 "팬들은 김건모가 20년 넘게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던 대부의 모습처럼, 이번 일에 의연하게 잘 대처해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당당히 무대 위에 서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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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분을 룸안에 별실처럼 되어있는 화장실 쪽으로 오라고 했고, (김건모)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며 "이후 해당 여성을 소파에 눕혀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성폭행 의혹이 아니라 성폭행이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구체적인 증거가 여러가지 있지만 말씀드릴수는 없다. 월요일에 고소장이 제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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