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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부터 홍진경까지. 영자팸이 일손 어벤져스로 뭉친다.
이날 영자팸과 매니저들은 새벽 4시부터 한자리에 모여 이영자의 신입 매니저의 고향 경상북도 청송으로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들의 가을 소풍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여정이었다고 한다. 바로 신입 매니저의 고향으로 일손을 돕기 위해 출동한 것. 신입 매니저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이영자와 지인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이영자는 이번만큼은 매니저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각각 연예인과 매니저로 나눠 이동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영자팸과 매니저들은 누가 운전할지 가위바위보로 정하기 시작했다고. 이 과정에서 공평하면서도 공평하지 않은 듯한 가위바위보의 향연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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