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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지난 14회 방송에서 지창욱과 원진아는 같은 시간, 각자 다른 위기에 처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이들 냉동인간은 서로의 도움 없이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그 마지막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이 가운데 1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아하니, 실험 후 동찬의 몸에 변화가 생겼다. 그는 미란에게 "우리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어"라고 실험이 성공적임을 알렸지만, "지금 괜찮아요?"라는 물음엔 "나 하나도 안 아파"라고 답하면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끙끙 앓는 중이었다. 먼저 주사를 맞은 그가 알 수 없는 증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연 황박사가 완성한 저체온 문제 해결 시약은 성공적인지, 두 냉동 남녀는 그토록 꿈꾸던 '보통 사람'의 삶을 살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 끝나지 않은 복수, 원진아, 윤주만으로부터 목숨 지킬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위기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tvN '날 녹여주오' 15회는 오늘(16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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