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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의기투합한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RUN'이 론칭한다.
그리고 본인만의 개성을 다져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기영이 이제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하러 나선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첫 촬영부터 멤버들 간의 케미를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발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과거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를 맡은 적이 있을 정도로 러닝에 관심이 많았던 강기영은 이번 'RUN'을 통해 진정한 러너로 거듭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올 한해 대세 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황희,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막내 이태선이 합류하며 막강 '러닝 크루'를 완성한다. 황희는 지성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친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신예 이태선의 풋풋함도 기대되는 관전포인트. 달리면서 느껴지는 고난과 쾌감을 공유하며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누릴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김현실 PD는 "러닝은 있는 힘껏 달리면서 지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몰입하고 스스로를 채우는 시간이다. 최근 러닝 문화가 확산되며 달리기를 통해 자존감, 건강, 힐링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출연진의 달리기 과정을 지켜보며 시청자 여러분도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과 위로, 러닝 욕구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익숙하지만 달리면서 바라보면 새롭게 다가오는 국내의 러닝 로드부터 낭만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의 마라톤 코스까지 국내외 달리기 장소들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라고 전했다.
달리는 즐거움을 담은 러닝 리얼리티 tvN 'RUN'은 오는 2020년 1월 중 첫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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