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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파블리 가족이 울산에서 파리 감성 피크닉을 즐긴다.
이날 주호 아빠는 가을 감성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건나블리 남매와 함께 울산대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났다. 울산의 인싸를 지향하는 주호 아빠는 이날 역시 신기한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하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이후 언제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주호 아빠 표 새로운 음식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이번에는 다르다는 주호 아빠의 자신감처럼, 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인싸 토스트'는 늘 그의 음식을 거부하던 건후까지 만족시켰다고.
한편 하늘은 높고, 아이들은 배부른 건나블리의 즐거운 가을 피크닉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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