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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보영은 차기작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금 팔이 좀 아픈 상태다. 예전에 팔을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하다 최근에서야 치료를 하게 됐다. 6개월 정도 깁스를 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밖에서 나를 마주치면 깁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박보영은 과거 팔목에 입은 부상으로 흉터를 갖게 됐다. 주로 긴소매의 옷을 입거나 혹여 민소매나 반팔 셔츠를 입어야 할 때면 테이프로 흉터를 가리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야만 했던 것. 그는 차기작을 고민하던 중 본격적으로 흉터 치료를 시작하게 됐고 최근까지도 치료를 이어가며 회복 중에 있다.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는 사연도 덧붙였다.
박보영의 라이브 방송 이후 부상 상태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에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타디움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박보영에 예전에 팔목에 부상을 당했고 흉터가 생겼다. 최근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치료 중이다. 치료를 끝내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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