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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맛' 김빈우와 2살 연하 남편 전용진이 결혼 비하인드부터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전용진은 김빈우에게 반하게 된 이유로 요리 실력을 꼽았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만난 지 두 달 만에 합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빈우는 "이사하고 두 달 만에 집을 뺐다"며 "한 달 만에 프러포즈 받고 상견례까지 두 달 걸렸다. 진짜 신기한 게 홀린 것처럼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전용진은 빠르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태어나서 누구 만나면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빈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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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자마자 전용진과 함께 식사하던 김빈우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생각한 게 바디 프로필을 찍어볼까 한다"며 "같이 찍자"고 제안했다. 이에 전용진도 선뜻 "1월 말에 해보자"며 제안을 받아들여 '몸짱 부부'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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