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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미팅을 연다.
이에 젝스키스 팬 70여명은 2018년 11월 12일 강성훈과 팬클럽 운영자 등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 모금의 주목적이 기부금이 아닌 영상회 개최였고, 강성훈과 팬클럽 운영자가 기부처를 특정한 적도 없기 때문에 횡령으로 보기 어렵다며 횡령, 사기,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여기에 과거 강성훈의 청담동 트럭 사건,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발언 등이 뒤늦게 불거지며 실망을 키웠다.
기본적인 인성 문제부터 실망을 안긴 끝에 팬들과의 신뢰관계까지 스스로 저버린 강성훈이다. 그런 강성훈이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의 냉소가 쏟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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