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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세젤귀 '고스트 버스터즈'로 변신한다.
지난 방송에서 건강이 안 좋아진 할머니 나나를 보기 위해 호주 멜버른으로 갔던 윌벤져스 가족. 할머니 나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손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윌리엄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고스트 버스터즈' 코스튬. 옷을 빼입고 세젤귀 고스트 버스터즈가 된 아이들은 영화 속 춤을 따라 하며 흥을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유령 사냥꾼이 된 윌벤져스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진짜 유령이 아이들 앞에 나타난 것. 결국 윌벤져스 모두 울음보를 터뜨린 가운데, 아이들은 서로 손을 꼭 잡고 위기를 극복하려 해 모두에게 흐뭇함을 안겨줬다는 전언. 이에 아이들이 어떻게 이 위기를 이겨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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