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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태연(소녀시대 태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안방극장까지 접수했다.
특히 태연은 렘브란트 광장에서 열린 버스킹에서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약에'를 선곡, 제목만으로도 환호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애절한 목소리로 현지 관객의 눈물을 자아내고, 시청자들까지 먹먹함으로 물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연은 올해 3월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곡이자 정규 2집 'Purpose' 음반에도 수록되어 있는 'Blue'를 섬세한 감성으로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 버스킹 멤버들과 함께 소녀시대의 메가 히트곡 'Gee'를 불러 떼창을 이끌어내, 명불허전 'K-POP 퀸'다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태연은 지난 10월 28일 발매된 정규 2집 'Purpose'를 통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한 데 이어, 국내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다 1위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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