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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부라더시스터' 이상민, 조혜련이 강호동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따르던 강호동에게 "내가 다가가는 만큼 호동이 형은 다가오지 않는다"라고 그동안 말 못 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상민의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에 진땀을 흘리던 MC 강호동은 동갑내기 친구 조혜련까지 가세해 서운한 점을 말하자 결국 체념한 채 "이참에 다 말해보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혜련은 어머니인 최복순 여사의 칠순 잔치에 강호동이 거금 천만 원을 보내준 고마웠던 사연을 말했다. 하지만 "통 큰 축의금에 대한 고마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며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말에 목덜미를 잡을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해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강호동이 어머니의 칠순 축의금으로 수표를 잘못 보냈다며 다시 되돌려 줄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는 것이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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