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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 사상 첫 3대1 데이트"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배려심을 폭발시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로맨스 전조를 발동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조희경의 일터인, 조희경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간 천명훈은 예비 여친과 처형이 될지도 모르는 조희경 자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선물 공세를 하는가 하면,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생을 자처, 오픈 청소부터 홍보까지 천포옹표 열정을 내뿜으며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기로 한 천명훈과 조희경은 한 식당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그곳에서 천명훈의 연애를 응원하고 돕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연애사절단 장수원, 김재중과 만나게 됐다. 세 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조희경이 김재중 팬이었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던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잊지 못할 3:1 데이트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부탁해 두 사람을 초대했던 것.
제작진은 "연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천명훈이 이번에 진심이 담긴 배려심을 폭발하면서, 조희경과 사이에 존재했던 철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데이트에서 조희경의 세심함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면서 많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던 천명훈이 이번엔 어떤 '천포옹표 로맨스'를 터트렸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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