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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강남(32)과 '빙상 여제' 이상화(30)가 결혼을 정식 발표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8월 SBS '정글의법칙'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양 측은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나눈 끝에 합가를 확정지었다. 강남은 가족들 및 이상화와의 논의 끝에 한국 귀화를 준비중이다. 본명 나메카와 야스오(滑川康男, 활천강남)에서 따온 '강남' 대신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 올해로 한국 생활 9년차인 유명 가수 겸 예능인이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2연속(2010 밴쿠버, 2014 소치) 금메달, 평창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세계적인 빙상 스타다.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 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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