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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공정환이 신세경, 전익령과 당혹스러운 삼자대면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뒤이어 눈물을 흘리며 "모른척 해주십시오. 아직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만이라도"라며 힘겹게 말문을 여는 재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가 해령을 통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또, 재경과 해령, 모화 세 사람을 둘러싼 과거의 사건이 무엇인지 수많은 의문을 남기며 궁금증을 자극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금일 방송에서 공정환은 베일에 쌓인 미스터리한 인물 구재경답게 복잡한 과거를 품은 모습을 슬픔과 괴로움으로 가득한 표정 속에 녹여냈다. 앞으로 전개 속에서 해령과의 행복하고 애틋한 남매 관계 이면에 숨겨진 비밀스럽고 어두운 과거를 지닌 재경의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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