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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롱피자집에 신메뉴를 선물했다.
백종원은 달라진 떡볶이를 맛본 뒤 "나쁘지는 않다. 좋다"면서도 "매력을 잃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장님의 표정은 굳어졌다.
사장님은 기름 양을 줄이니 예전 맛과 달라져 걱정을 했다. 이때 백종원은 "비교해주겠다"며 주방으로 향했다.
사장님은 기름 1온스만 넣은 떡볶이를 맛보고는 "깔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그을음 맛이 섞여 깊은 맛으로 느껴졌던 것이었다.
원래 방식대로 조리하거나 더 나은 불 맛을 연구해 조리하는 등 모든 방법을 고려 후 사장님이 최종 결정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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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이번엔 살사 소스를 듬뿍 넣어 두번째 피자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이라이트인 나초에 치즈 소스, 파슬리를 올린 나초 피자가 완성됐다. 이에 할머니는 "젊은 사람들은 괜찮겠다"고 평가했다.
이후 백종원이 가게를 찾았다. 백종원은 피자 맛을 본 뒤 "나도 준비를 했다"며 주방으로 향했다. 백종원 표 피자는 양파 6컵, 다진 소고기 4컵, 올리브유 반 컵을 넣고 고기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여기에 너트맥가루, 오레가노, 올 스파이스, 소금
을 넣고 고기를 익힌 뒤 식혀준다. 이후 반죽 위에 소고기, 계란, 치즈를 올려 구운 새로운 피자가 완성됐다.
이를 맛 본 사장님들은 "맛있다"고 평가했고, 할머니들도 "맛있다"면서 웃었다. 김성주와 정인선도 "너무 맛있다"면서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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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종원의 손에서 새로운 닭칼국수가 재탄생했다. 사장님은 백종원표 닭칼수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숟가락 기준은 어렵다"면서 일정한 간 위해 '양념장 대용량화'와 음식을 넣을 때 정량 위해 '양념장 묽게 만들기'를 숙제를 내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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