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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백일섭의 '황혼 싱글 라이프'에 대해 '부부클리닉'급 인생 상담을 해주는 동시에, '집밥 비법'을 전수하며 백일섭을 감동시킨다.
이혜정은 백일섭의 부부 이야기에, "나도 이혼하고 싶은데 남편이 15년간 내가 번 돈을 다 갖다 썼다. 그 돈 돌려받기 전까지 절대 못 놔 준다"라고 셀프 폭로(?)해 백일섭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혜정은 이후, 남편의 외도로 인한 마음고생 등을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백일섭은 "나중에 (남편을) 만나면 혼내주겠다"라면서도 "나도 사실 결혼 전에는 바람둥이였다. '아버지처럼 살지 말자'는 생각에서 결혼 후에는 참고 살았다"고 고백한다. 또 졸혼에 이르게 된 과정과, 자취 4년차로 사는 현재의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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