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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두번할까요'(박용집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가 오는 10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또한 생활밀착형 코믹연기의 지존 권상우와 생애 첫 코믹로맨스에 도전해 다층적인 매력을 보여줄 이정현, 누구와 붙어도 시너지를 주는 케미의 신 이종혁은 '두번할까요'를 통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3인 3색의 캐릭터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아내에게서 겨우 해방된 남자 앞에, 이번에는 아내가 옛 친구까지 달고 나타나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등이 가세했고 '황구' '용의주도 미스 신'의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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