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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틀트립'에서 '140kg' 유민상이 중력과의 대결을 선포한다. 유민상이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그가 과연 날수 있을지 관심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중력에 맞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포와 놀람으로 뒤섞인 그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내는 한편, 온 힘을 다해 유민상을 붙잡고 있는 듯한 강사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한다. 그러나 강사의 안간힘에도 불구하고 유민상은 1차 시도에 실패해 안습을 유발했다는 후문.
이때 강사진은 도전의식을 불태워 관심을 높였다. 유민상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2차 시도에는 더욱 거센 바람과 함께 강사 2명이 붙어 그를 이끌었다고. 이에 과연 강사 인생 최대 시련과 마주한 강사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하여금 '140kg' 유민상이 날아오를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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