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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노래에 반하다'를 이끌어 갈 막강 출연진이 공개됐다.
'노래에 반하다' 연출을 맡은 박주미 PD는 "'노래에 반하다'는 남녀 커플이 듀엣 공연을 통해 완성해가는 러브 스토리"라며 "음악과 사랑이 결합된 프로그램인 만큼 음악적인 평가는 물론 참가자들의 로맨틱한 케미를 잘 살려줄 출연진으로 윤상, 성시경, 거미, 규현을 섭외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노래에 반하다'는 오는 9월 20일(금) 저녁 7시 40분 첫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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