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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해투4' 벤이 윤민수 첫인상을 폭로한다.
그런 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던 윤민수 또한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자신이 직접 캐스팅까지 했던 벤을 아끼는 마음을 '해투4'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냈다고 한다. 아빠와 딸 같은 윤민수와 벤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줬던 윤민수의 미담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벤은 "뮤지컬 첫 공연 날, 윤민수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그냥 꽃다발이 아닌 약 200만 원 상당의 지폐가 꽂혀있는 꽃바구니였다"며 입이 떡 벌어지는 윤민수 선물 스케일을 공개했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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