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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팝 대표 여성 솔로 가수 선미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4연타 연속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뚜렷한 콘셉트로 '선미팝'이란 수식어를 낳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갔다.
특히 선미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 18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K팝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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