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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진선규가 막걸리에 미친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단편 영화 '전기톱 여고생'(2005), '상자 안의 가족'(2005), 장편 데뷔작 '도살자'(2007) 등을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예지, 진선규, 지윤호, 김보라 등이 출연한다. 8월 1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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