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개그맨 김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08.08/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일본팀 공연 예정대로 진행"
수석프로그래머 역할을 하고 있는 개그맨 조윤호는 8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도 일본 공연팀이 공연을 했다. 올해도 예정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오래전 부터 약속된 것이다"라며 "홍보는 최소화ㅎ고 있다. 오래전부터 약속이라 이벤트는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문제가 있다고 하면 대처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진행되는 '부코페'는 11개국 40개팀이 참가해 누구나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