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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유수빈은 최준우의 반응에 "나 까인거임?"이라고 혼자 말한 뒤, "아까 한 말 농담. 내가 오늘 기분이 엉망이라 아무렇게 막"이라고 둘러댄 뒤 자리를 떴다.
앞서 엄마(김선영 분)와 싸운 유수빈은 그날 저녁 집이 아닌 문찬열(김가희 분)의 집으로 향했다. 이를 알게 된 최준우는 혼자 집에 갈 유수빈 걱정에 문찬열의 집으로 향했지만 마휘영(신승호 분)이 한 발 빨랐다. 최준우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굼벵아!"라며 자책했다. 그러면서 '마휘영이랑 아무 사이 아니다'는 유수빈의 말을 떠올린 뒤 "뻥쟁이네, 유수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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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은 최준우에게 "나 때문에 시험 시간 뺏겨서 어떻게 미안"이라면서 "그때 내가 한 말, 다 잊어줘"라고 했다. 그러자 최준우는 "너 좋아한다고 나도"라고 고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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