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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가 찾아온다.
'쉼표의 고수' 이연복과 김강우는 철학관을 방문하기 전, 고수답게 '초미니 안동 여행'을 즐겨 눈길을 끈다. 안동의 핫플레이스 '월영교'를 방문해 자연 속 여유를 즐기고, 안동을 대표하는 유명 먹거리 '안동 한우'를 맛보기 위해 갈비 골목으로 향한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인연을 맺은 이연복과 김강우는 철학관에서 진행된 토크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일에서 벗어나서 좀 쉬자 생각하고 한 것이 방송 촬영이었다. 혼자만의 탈출구인 셈"이라고 밝힌 이연복 셰프는 "현지에서 손님이 음식의 첫 입을 맛보고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때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연복은 "내가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가끔 보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조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쉼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쁘고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쉼표'에 대해 고수들과 철학자들 모두 확고한 개똥철학을 내세우며 열띤 대화를 이어간다. 이연복의 재치 넘치는 멘트에 김강우는 "요리의 신을 넘어 예능의 신이 되셨다"고 말해 철학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이연복-김강우 못지않은 쉼표의 고수 이승철을 비롯해, '비유의 신' 김준현, '공감 요정' 임수향, '토크계 저격수' 정일훈과 함께 '쉼표의 철학'을 맛깔나게 풀어낼 '개똥이네 철학관'은 오늘(6일, 화) 저녁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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