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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페셔널 시사 작가로 분한 이선빈의 당당한 자태가 담긴 첫 촬영컷이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6일(화) 공개된 스틸 속 이선빈은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자신의 담당 프로그램 녹화를 지켜보고 있다.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만으로도 그녀가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는지 엿보게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 그 자체인 것. 이에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이선빈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특히 첫사랑 송승헌(위대한 역)과 사남매의 등장 이후 이선빈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이선빈은 "정수현은 사이다 이면에 정의로움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라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위대한 쇼'는 긴장감 속에서 나오는 재미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마음을 나누며 변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재밌고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8월 26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쇼'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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